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 성남시의회 중계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 안전점검 실시

해빙기 재난사고 예방위해 동분서주!!!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3일 분당구 삼평동 소재 엠택비젼 공사현장 등 3개소에 대해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올 겨울 계속된 폭설과 혹한으로 축대와 지반 등의 붕괴우려가 있는 대형공사장에 대해 사전예방차원에서 실시됐다.

분당소방서 현장안전 점검팀은 공사현장 부근 도로나 건축물의 지반침하 이상 징후 확인, 안전시설 설치 및 안내표지판 설치 유․무 확인,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안전대책 강구, 붕괴․매몰 등 재난발생 대비 토론을 통한 현장 대응 컨설팅 실시했다.

또한 점검팀은 현장점검 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사항 및 개선사항을 공사현장 관계자에 통보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조치토록 했다.

안선욱 서장은 “이번 겨울이 그 어느 때보다 추웠던 만큼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으로 지반 및 축대가 붕괴될 위험성도 높아졌다”면서 “공사현장 작업시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즉시 작업을 멈추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