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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교육으로 싹트는 애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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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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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교육으로 싹트는 애국심

0913.JPG←수원보훈지청 보훈과 송현숙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 라는 말이 있다.

또, ‘그 나라의 과거를 알고자 하면 박물관을 가보고, 현재를 알고자 하면 시장을 가보고 미래를 알고자 하면 학교를 가보라’ 는 말도 있다.

그만큼 교육은 중요하며,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토대가 된다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수원보훈지청 에서는 나라사랑 교육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관내의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나라사랑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그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현재 우리나라의 휴전 상황을 인식 시키며 앞으로 마음가짐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교육은 비단 호국보훈의 달이었던 6월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올 해 하반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제 호국보훈의 달에만 애국심과 나라사랑을 외쳐서는 안된다.

우리의 지금 생활의 근본적인 기반은 ‘국가’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나라가 있어 그 위에 내가있고, 우리 가족이있고, 기업이 있는 것이다.

수원보훈지청에서 시행해 온 나라사랑 교육은 지금까지 누적2만 7천 명 정도이다. 많은 수 같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 관내 전 학교가 나라사랑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정 발로 뛸 예정이다.

나라사랑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그 수업을 그저 지루한 강의중 하나라고 여겨 대충 넘겨버리지 말고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에 담아 기억하고 느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나라가, 국가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국가를 위해 내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배우기를 바란다.

지금 나라사랑 교육을 위해 쏟은 노력들은 짧게는 내일이라도, 길게는 백년 후 라도 분명 빛을 발할 것이다.

나라사랑 교육을 받은 이와 받지 않은 이의 정신상태는 확연히 다를 것이라 확신한다. 무의식 중이라도 그들의 마음에는 애국심이 싹터있으리라. 아주 어린 초등학교 1~2학년 이라도,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나라사랑이 무엇인지 잠시나마 생각해 봤으리라 기대한다.

나의 기대가 틀리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오늘도 열심히 나라사랑 교육을 위해 관내 수 많은 학교와 기업체에게 연락을 하며 교육 일정을 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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