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2011년 한국119소년단 모집 > 성남시의회 중계

분당소방서 2011년 한국119소년단 모집

최근 일본 대지진 발생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난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등이 중요한 가운데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심신수련 활동과 소방안전체험 제공으로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11년 한국119소년단원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되어 국가에 대한 충성, 타인을 위한 봉사와 사랑실천, 건강한 신체 단련,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방식, 최적의 훈련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적인 활동전개를 목표로 소방방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소방단체이다.

분당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작년 한해 유치원 5개 대 175명, 초등학교 1개 대 28명으로 구성, 각종 소방훈련, 교육·홍보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등 현장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해 왔다.

한국119소년단에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유치원)는 4월 15일까지 분당소방서에 예방과(031-8018-3313)로 접수 또는 한국119소년단 (www.young119.or.kr)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된다.

모집된 단원은 4월 중 학교별 입단 선서식 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 전문교육, 소방서 방문 현장체험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 화재예방 캠페인 및 긴급구조 훈련 참관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남수 예방과장은 “최근 일본 지진발생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만큼, 재난 및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반드시 익혀야 한다”면서 “이번 한국119소년단에 가입된 학생들에겐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가짐은 물론, 타 학생들로부터 선망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정예대원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