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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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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2-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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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 추진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 차단 위해 총력 기울인다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가 최근 지속된 폭설과 영하권 날씨로 토양이 깊게 얼면서 예상되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15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비상체제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총 75개소(건설 공사장 70개소, 수난사고 예상지역 5개소)를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대상으로 선정, 집중 안전관리에 들어간다.

이기간 동안 분당소방서는 ▲하천·저수지 등 빙상사고 예상지역 현황 파악 ▲간이 구조장비 및 위험안내 표지판 등 관리 실태 확인 ▲소하천, 저수지 등 내수면 관리카드 일제정비 ▲얼음판 안전사고 예상 지역 안전점검 ▲저수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고 예방 및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난 5년간 수도권에서 발생한 해빙기 안전사고로 사상자 발생의 73%가 건설 공사장인 만큼 공사현장에 대한 종합적인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내문을 발송하여 건설 공사현장 관계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며, 119구조대원은 해빙기 수난(비상)사고에 대비하여 내수면 익수 적응훈련을 운중저수지에서 실시한다.

안선욱 서장은 “저수지와 하천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얼음낚시는 자제해 줄것과 건축공사장 · 낙석위험지구 등 해빙기 안전관리 취약지역에서 균열이나 이상 징후를 발견한 경우에는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 했으며 “이번「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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