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새누리당 정용한 의원 > 성남시의회 중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의회 중계

〈5분발언〉새누리당 정용한 의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4-02-18 16:49

본문

〈5분발언〉새누리당 정용한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신흥2.3동 단대동 지역 주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복지위원회 정용한 의원입니다.

 

날씨가 포근 합니다. 그러나 얼마전만 하더라도 추운 날씨 때문에 고생들 많이 하셨을거라 생각 합니다.
추운 겨울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를 해주고 계시는 봉사자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추운 날씨도 따뜻하게 느낄 때가 저는 많습니다.

지역의 통장님들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분들, 적십자 봉사자분들, 그리고 어두운 밤길의 등불이 되어 주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 및 어머니 방범대원님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요사이 “소치동계올림픽” 때문에 밤잠 못 주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한쪽가슴에 대한민국 태극기를 달고 빙속을 질주는 선수들을 보면 가슴이 벅차고 저절로 환호성이 나오는데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도 그러실 거라
생각 합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론 지난 3년 전 성남시직장운동부 무더기 퇴출 사건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눈물자국이 있는 가족들이 보낸 편지와 남편과 가족들을 살려 주라는 이메일을 읽을 때 지금 소치 올림픽의 벅찬 가슴과는 다른 대못이 제 가슴에 박히는 그런 심정 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태극기가 아닌 러시아 국기가 새겨진 빅토르안 (안현수) 선수를 보면서 그때 그 시간 생각이 떠오르며, 참으로 안타깝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가 되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과오를 저지르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 책임은 저도 분명히 있고 시장도 있고 여기 계신 의원님들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난 아니요 남탓을 하는 글들이 sns를 통해 전파 되고 있습니다.

2011년 4월12일자 모언론 기사 중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행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은 소속팀 해체다 라는 기사와 함께
쇼트트랙 황제가 청년백수로... 안현수를 원하는곳이 없다.
그당시 이시장은 직장운동부 1명이면 가난한 아이 3명을 도울 수 있다. 나는 인권변호사 출신이라 이런데 돈 못쓴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데 돈 “못쓴다” 무슨 뜻인지 아니 물을 수 없네요. 남탓 하기 전에 먼저 나를 반성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또 하나 지금 시청 주변의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는 광경을 보셨을 겁니다.
그냥 우리 공연할 수 있게 해주세요 시립예술단에서 퇴출 된 단원들의 하소연입니다.

또 퇴출이 있습니다.

 

시청을 담당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분들입니다.
박봉에 열약한 환경에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는 청소업체 계약직 직원분들입니다.

 

왜 이렇게 퇴출이 많을까요? 전 이 자리에서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직장을 잃은 가장. 그리고 그 가족. 더 이상 외압과 탄압 그리고 정치적 압력 없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는 정책적 지원과 예산 지원을 하여야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요사이 소통이라는 단어 많이 사용 하실 겁니다.
그러나 지금 현 집행부는 보면 과연 시민들과 제대로 소통을 하고 있는지 아니 물을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엔 소통이 아닌 불통 아니 쇼통 이라고 생각 하는데 여기 계신 의원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제대로 된 내용과 정보를 가지고 시민들에게 알려야 하는데 몇몇 공직자들과 집해부는 쇼통을 하고 있다고 감히 말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시민의 안녕을 위하여 밤낮으로 고생 하시는 공직자 여러분. 몇몇 공직자들 때문에 2500여 공직자들 모두가 문제 있게 비추어 지고 있습니다.
일 열심히 하시는 공직자 분들 욕먹이지 마시고 차라리 명예스럽게 그 자리에서 떠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