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새누리당 한성심 의원 > 성남시의회 중계

〈5분발언〉새누리당 한성심 의원

존경하는 최윤길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출신 문화복지위원회 한성심의원입니다.
성남시 발전을 위해 진력하는 공직자 여러분과 공정하고 빠른 뉴스전달을 위해 애쓰시는 관내 언론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의원은 오늘 지역현안 등 몇가지를 언급코자 합니다.

먼저 도촌동 1단지 하수처리 관련입니다.
1단지 지형관계로 하수처리과정에서 2단지로 퍼 올려야 하기 때문에  월 50만원씩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 바로 인근 분당관로와 연결하면 돈이 들지 않는다는 민원입니다. 우리시는 자치구가 아니기 때문에 용이할 것 같은데 아직도 답변이 없습니다.

빠른 시일 내 만족할 만한 결과 있길 바랍니다.

다음으로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옆 소공원은 족구장 등 체육시설 로 변모되어 하루빨리 주민들이 애용하는 장소로 마련해 주시고,  
또한 「성남시집단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한 지원조례」가  통과 된 바  열선이 깔려 있는 삼정, 삼부A부터 공급된다는데, 중원구민 특히 아튼빌A와 어울림A 주민들도 빠른 시일 내 공급 받길 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본의원이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는 원터길, 원터길 통행개선과 관련 성일학원 이전 건입니다.

원터길 도로확장 계획을 여러 차례 주장 했으나 집행부는 1,600억원의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주변학교에 분산을 요청한바 있습니다.
성일학원은 수차례 시와의 협의 결과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2013년 3월 이전부지 토지매입 계약을 하고, 2013년 5월 도시관리계획 주민제안을 접수하였답니다. 이전조건의 기본인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2012.11.22)까지 득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께서 확언하셨고 관련주민은 물론 동문들까지도 다 알고 있는 본 건이 진행되지 못하는 이유는 이전에 대한 재원조달 때문이겠지요.

학교 주변 용도지역인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여 부지 활용도를 높여 그 수익금으로 이전에 대한 재원 조달을 하는 것이 수순 일진데 분위기는 다 잡아 놓고 원인제공자인 집행부가 현재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부진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이제 와서 마음이 바뀐 것입니까?
특혜의혹이란 족쇄가 걱정이 되는 것입니까?
조속히 처리해줄 대책이 있긴 있는 것입니까?
진정성있는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도교육청에서 초등학교당 각 1명씩 학교지킴이를 두어 월 60만원을 지급해 왔습니다. 그러나 금년부터6시간에서 3시간, 급여도  40만원으로 하향조정 되어 인력 선발이 어렵다는 현장의 소리입니다.우리시가 학교교육에 지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현장에 20만원씩 지원하여 아동들을 보호할 의향은 있는지 묻고자 합니다.

끝으로 요즘 한창 메스컴이나 sns에서 뜨겁게 회자되는 빅토르 안 관련입니다.
당시 문화복지위원장이었던 본의원 등의 눈물겨운 반대에도 불구하고 (쇼트트랙) 빙상부 등 직장운동부가 대거 해체 된 바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시 빙상부가 해체되지 않았더라면 빅토르 안이 아닌, 국가대표선수 안현수로 금메달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을까?

착잡한 마음금할 수 없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