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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의회협의회, 최윤길의장은 공정성있는 행정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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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08-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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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새누리당 성남시의원협의회

미국 박람회 참관에  비 해당 상임위원인 권락용의원을 추천하여

시민들로부터 혈세낭비와  친소관계에 의한 추천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최윤길 의장은 공정성있는 행정을 펼쳐야 


성남시 산업진흥재단에서는 플로리다 국제의료기기 박람회 참가차 8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의 일정으로 마이애미로 출국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7개 의료업체가 참가하며 인원은 17명, 참관을 위해 시의회 추천 2명 의원, 산업진흥 재단 2명으로 기업 참가비 지원 약 3천 2백만원, 의원 2명과 재단 2명 출장비로 약2천 3백만원의 예산이 집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람회 참가는 최근산업동향 분석·획기적 아이템 창출·신바이어 개척·고부가 가치 사업 창출·신시장 개척의 기업지원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사료되는바 장려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윤길 의장이 시의원 추천은 해당 상임위인 경제환경위원을 추천하여야 하나 행정기획위원인 권락용 의원을 추천한 것은 상식밖의 일로 친소관계에 의한 추천이라고 의혹어린 눈초리로 시민들은 보고 있습니다.

 

최윤길의장은 해외견학등에 수차례 해당 상임위원이 아닌 의원을 추천하여 세간의 구설수에 오른 전력이 있습니다. 이를 의장의 권한이라고 주장하고 전임이 그랬으니 나도 그렇게 해도 무방하다고 주장하나 이는 잘못된 처사인 것입니다.

해당 상임위원이 해외견학이나 박람회 참관을 해야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이지 비 해당 의원을 참가 시키는 것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처사라 시민들은 비판하고 있습니다.

 

최윤길 의장은 해외견학이나 박람회 참가등을 추천할 때는 해당 상임위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협의하여 합리적인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의장이 추천하였다 할지라도 해당 상임위원이 아니면 마땅히 의원은 거부하여야 외유성 박람회 참관과 혈세낭비라는 시민들의 질타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권락용 의원은 결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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