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5분발언<이윤우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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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0 16:48본문
시의회 5분발언<이윤우의원>
존경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자1동,정자2동,금곡동,구미1동 지역 이윤우 의원입니다.
먼저 참고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성남시에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창업팀등 50여개 성남시 협동사회경제 조직들을 한자리에 모아 협동사회경제 생태계 조성방안을 모색하는 행사가 10월 25일 26일 성남시청과 야탑역에서 진행됐습니다.
‘협동사회경제 지역을 연결하다’를 모토로 포럼, 심포지엄, 박람회, 문화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는 성남협동사회경제 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 주최했고, 성남시 협동사회경제한마당 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성남시와 농협성남농산물종합유통센터의 공익자금을 후원해 열린 것입니다.
본 의원이 3년간 본 행사에 소요된 예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2011년 96,237,837원, 2012년 18,603,840원, 2013년 39,301,502원이 지출 총 3년간 154,143,179원이 집행되었습니다.
단일 행사로서는 타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와 비교도 않 되는 놀라운 금액 지원입니다.
내용을 보면 박람회 부스운영에 1천여만원, 무대설치, 초청공연등 문화제에 1천만원등이 소요되었습니다.
행사의 속을 들여다 보면 예산 갈라 먹기식 행사, 예산 나눠주기식 행사, 실속 없는 행사라 규정할 수 있습니다.
2011년 첫 행사는 더 가관입니다. 기획, 지원 진행비에 일천삼백여만원, 홍보물제작비에 삼천오백여만원, 외국인 초청 기조강연 일천이백여만원을 포함 심포지엄 포럼에 약 이천여만원이 이틀 동안 집행되었습니다. 해서 약 1억여원이 집행된 것입니다.
이재명 시장은 취임 후 시민들을 위해 쓰여야할 공익자금을 자신을 지원해 준 단체에 보은이라도 하듯 약 1억여원을 배정한 것입니다.
그리곤 행사의 규모나 타 단체와의 형평성을 고려해서 폐지 하여야 하는데 3년간 막대한 혈세를 쏟아 부은 것입니다.
2013년 금년 행사는 부실 덩어리 였습니다. 방송에서도 지적했듯 그 큰 곳에서 포럼을 하는데 약30여명도 보이지 않았고, 홍보 부스는 한가했으며, 야탑에서 2천여명이 참여하여 문화제 박람회가 열릴 것이란 보도를 무색케 하듯 눈으로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참여가 저조하였습니다.
이런 행사에 공익자금을 3년간 일억오천이상 지원한 것이 시장이 얘기하는 착한예산 지원입니까?
이재명 시장은 전액 공익자금으로 치러지는 이 행사에 지원을 즉시 중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농수산물 유통센터의 공익자금은 이재명 시장 개인 용도의 예산이 아니라 성남시민 전체를 위해 쓰여져야 하는 말 그대로 공익자금이라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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