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밭길은 민주당이 걸어야 할 길입니다 > 성남시의회 중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의회 중계

가시밭길은 민주당이 걸어야 할 길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3-21 11:10

본문



가시밭길은 민주당이 걸어야 할 길입니다

←민주통합당 (수정) 김태년 국회의원

이틀 전 저는 민주당은 어렵지만 노원병 무공천으로 연합정치의 대의를 살려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비록 안철수 후보가 쉬운 길을 선택하고 통합과 연대의 가치를 중히 여기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지만, 야권을 대표하는 제1야당으로서 민주당은 새로운 혁신과 통합의 질서를 만들어 내야할 위치에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쉽고 편한 길을 걸을 처지가 못 됩니다.

 

어렵고 고된 길, 가시밭길이 민주당이 걸어야 할 길입니다. 그 길을 그 누가 대신해 줄 수도 없습니다.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집권의 길도 열립니다. 4.24 재보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쉬운 승리의 길은 없습니다. 힘들지만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만 있습니다. 사지(死地)가 될지 모르는 가시밭길 이지만 그 길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패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원대한 전국정당의 꿈, 균형발전의 가치를 키우는 길이라면 도전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부산 영도와 부여 청양 선거에 매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민주당의 모든 자산과 역량이 이 헌신의 가시밭길을 같이 걸어야 합니다.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모든 분들부터 무한책임을 갖고 함께 가야 합니다.

 

우리 민주당의 큰 정치적 자산인 문재인 의원도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부산영도에서 헌신의 땀방울을 흘려야 합니다. 이해찬 의원도 고향 청양에서 민주당을 살리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민주당이 신뢰를 회복하는 노정에 너와 내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민주당이 한 몸으로 헌신하고 혁신할 때, 국민들은 진정성을 믿고 우리와 함께 할 것입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