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안극수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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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7-03-07 08:24본문
<5분발언>안극수시의원
이재명 시장은 본 시가지 김포, 인천공항 광역버스를 남한산성까지 연장운행하라
존경하는 100만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광동, 은행동, 중앙동 출신 자유한국당 안극수 시의원입니다.
본의원은 오늘 이재명 시장께 주민 숙원사업인 김포 및 인천공항버스 노선을 남한산성 입구까지 연장 운행시켜야 한다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시작 하겠습니다.
이제 성남 본시가지 시민들도 삶의 여유와 행복지수 향상으로 가족 간 친구간 이웃 간에 제주도 및 동남아등으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시장께서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내국인 및 외국인들이 5년 동안 여행한 국내외 통계 자료를 화면으로 보겠습니다.
먼저 한국인들이 해외로 여행한 통계 숫자는 2012년 천삼백 칠십삼만 칠천명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매년 8%씩 증가하였고 2016년에는 2배 증가로 우리나라 인구 절반에 육박하는 이천 이백만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다음은 외국인이 5년간 한국을 다녀간 연도별 통계 자료입니다.
2012년 천 백십사만명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세를 이어가다가 2015년에 소폭감소한 후 2016년 다시 천칠백 이십사만명 이라는 엄청난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였습니다.
이재명 시장님!
2014년 6월 카타르 도하 유네스코 총회에서는 성남의 자랑 남한산성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는데 과연 외국 관광객이 남한산성에는 몇 명이나 다녀갔는지 알고 있습니까?
성남시 통계자료를 살펴보니 2016년 작년한해 유료 관람객만 삼천백 사십 삼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 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초라한 성적표는 성남시의 품위를 손상시켰고 삶의질 세계 100대 도시에 입성 하겠다는 야심찬 시장의 행보는 허상이라는 것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시장께서는 우선 외국 관광객이 남한산성을 쉽게 찾아 올수 있도록 광역 교통망인 인천.김포 공항버스를 남한산성 입구까지 연장운행 시키고 2018년 은행동에 조성될 광장형 테마 문화의 거리와도 연계하여 산성대로 은행동 주변, 광역상권 육성을 위한 가로문화 조성사업실시설계 용역에 외국인 체험 관광코스를 반영시켜 남한산성을 내국인과 외국인들이 함께 즐겨 찾는 성남의 명소가 되도록 글로벌 행정을 실현시켜 나가야 합니다.
성남시는 조속한 시일내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버스 행정을 완화시키어 시민이 행복한 성남과 이재명 시장이 늘 입버릇처럼 외치는 세계 100대 도시에 진입할수 있도록 교두보 마련에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 추진해 주기 바랍니다.
세브존에서 공항까지 운행하는 5300번 노선을 살펴보면 세이브존을 출발해서- 모란역 - 야탑역 - 이매역 – 서현역 -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 제3 경인고속화도로 - 인천대교를 경유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고 있으며,성인요금 만이천원으로 1일 34회를 운행 연인원 사십육만 이천명이라는 엄청난 인구가 대 이동을 하는 노선이며 김포공항 노선 역시 1일 34회 운행, 연인원 삼십만 사천명이 이용하는 황금노선 입니다.
세이브존편도2.6km)
단대동(16,997명)
은행동(27,477명)
금광2동(27,946명)
양지동(10,640명)
수혜인구수
83,060명
현재 세이브존 종점에서 남한산성 입구까지 연장운행 된다면 금광동 주민 이만칠천 구백 사십육명과 은행동 주민 이만칠천 사백 칠십칠명 단대동 및 양지동 주민 등 총 팔만육십여명의 주민들이 교통혜택을 볼 수 있는 예상 노선도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짧은 구간임에도 세이브존까지 택시 또는 버스를 갈아타야 하고 무거운 짐과 캐리어를 끌고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수많은 주민들이 성남시 교통 정책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더 이상 서민들의 손과 발인 교통행정을 무관심과 방치행정으로 외면하지 말고 8만 여명들의 주민들과 남한산성을 방문하려는 외국인들에게 기회가 제공되어 세계 속의 성남으로 다가가는 광역교통망 완화 정책에 앞장서 주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난해 10월 본의원이 시정질문한 금광동 재건축, 재개발 지역 내에 있는 소규모 복지관을 대체 부지없이 폐쇄함에 있어, 성남시 행정을 강도 높게 비판하였고 반드시 초대형 종합복지관을 금광동에 조성하라고 시정요구 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집행부에서는 지난해 12월 금광동 2345번지 (구)대성운수버스종점 천여 평의 정류장 부지를 사회복지시설로 도시계획 시설을 변경하였고, 이에 주민들은 발 빠른 성남시 광폭 행정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이제 대성운수 주차장 부지를 빠른 시일 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대형 종합 복지관으로 신축하는데 세부 계획을 수립해 주기를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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