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민중당 경기도당 위원장 정형주,전) 국회의원 김미희 > 성남시의회 중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성남시의회 중계

<성명서>민중당 경기도당 위원장 정형주,전) 국회의원 김미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8-09-06 16:55

본문



<성명서>민중당 경기도당 위원장 정형주,전) 국회의원 김미희

시민무시 무능행정 성남시의료원 개원 연기,
은수미 성남시장은 100만 성남시민에게 공개사죄하라!

 

전국 최초 주민 발의로 건립되는 성남시의료원 개원 시기가 예정된 2019년 4월에서 10월로 연기되었다. 현재 공정률이 74%로 성남시의료원 준공과 개원이 언제될 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연기, 또 연기, 다시 연기, 또 연기, 벌써 네 번째이다. 이런 시민무시 무능행정이 어디있단 말인가. 역사적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개원이 연기된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지 묻는 상황에 이르렀다.

 

민선 7기 은수미 성남시장의 시민이 시장이고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철학과 가치는 빈말이었다. 이 지경에 이르는 상황에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지 않는 이유를 도저히 알 수가 없다. 과거의 불통 시장, 초권력 시장으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시민무시 무능행정의 끝을 보여주었다. 성남시민의 절망과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폭염과 우천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작업시간이 단축되어 개원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나 이는 핑계에 불과하다.

민선 7기 은수미 인수위원회에서도 성남시민의 가장 큰 민생정책 성남시의료원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대안을 발표하지도 않았다. 수수방관하고 2개월이 지나도록 아무 소명도 없다가 일방적인 개원 연기를 언론에 흘렸다. 이 정도의 반민주적 행정이라면 정치적 의도와 목적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2003년 본시가지에 있던 인하병원 성남병원이 적자로 폐업하고 본시가지에 발생했던 의료공백사태를 극복하고 의료공공성과 시민건강권을 강화하고자 헌신했던 시민들이 성남시의료원의 주인이고 역사이다. 주인인 성남시민이 성남시의료원 개원 연기에 대한 원인과 대책을 보고받지 못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의 안일한 대응에 시민의 한숨과 분노는 커질 수밖에 없다.

성남시의료원 개원 연기의 피해는 고스란히 100만 성남시민의 몫이고, 건강권 실현과 공공의료를 바라는 국민의 걱정은 태산같다. 지금이라도 진짜 원인과 대책을 성남시민에게 공개적으로 보고하고 성남시민과 각 정당, 시민사회단체와 진심으로 소통해야 한다.

 

수정구 중원구의 의료공백사태 지속, 성남시의료원 주변과 자영업자들의 민생문제, 지역경제 파탄, 태평동 주민들의 고통 등 민생은 무너진 지 오래이다. 성남시의료원에서 일하고자 준비했던 성남시민과 청년들은 의료 인력을 언제 뽑을지 모르는 상황에 발을 동동 구르고 분노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개원준비 실무작업과 일정이 전면 백지화되어 재검토 돼야 하는 상황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즉시 성남시의료원 개원 일정을 공개 발표하고 사죄하여야 한다.

 

또한 수정구 김태년 국회의원과 중원구 신상진 국회의원도 성남시의료원 개원 연기로 인한 민생파탄의 책임이 너무 크다. 수정구 중원구 주민들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민생파탄에 대한 사과와 책임있는 행보를 촉구한다. 

민중당은 성남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현재의 시련과 난관을 극복해 성남시의료원의 조속한 개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에 민중당은 성남시의료원의 조속한 개원을 위한 1인 시민행동, 지역사회단체와 대책기구 구성과 연대활동등 다양한 실천에 돌입한다. 성남시 집행부가 100만 성남시민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길 바라며, 아래와 같이 촉구한다.

 

첫째, 은수미 성남시장은 100만 성남시민에게 개원 연기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고 사죄하라!
둘째, 성남시는 각 정당,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를 즉시 소집하고 민관정 기구를 구성하라!
셋째,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개원 시기를 분명히 하고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라!
넷째, 김태년 신상진 국회의원은 성남시의료원 개원 연기에 대한 입장을 조속히 밝혀라!


2018년 9월 5일

민중당 경기도당 위원장 정형주
전) 국회의원 김미희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