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박광순 시의원(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3-27 11:47본문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윤창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박광순 시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준공을 앞두고 벌말사거리 보행 육교 추가 공사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본 공사는 도시고속화도로 주변 주민의 교통소음 피해 해결 및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07년 타당성 조사를 시행하여 2015년 착공하여 13년 만인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연장 1.59㎞의 상부에는 가칭 굿-모닝 공원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현재 공정율은 73%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하고 있습니다.
공사비는 판교특별회계로 지출하는바 설계 당시 1500억이었으나 수 차례 설계변경을 하여 현재는 약 600억이 증가 된 약 2100억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도면을 보시면서 설명하겠습니다.
-본 사업은 향후 조성될 2단계 사업 구간(0.39㎞)의 시작점인 이매동 매송사거리에서 삼평동 송현 공원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1.98㎞의 교통 소음 해소 및 도심녹지, 공원축 연결을 위한 사업입니다.
공원화 1구간과 2구간 사이 녹지축을 연결하는 매송교 보행 육교 사업은 이미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요청하는 벌말사거리 보행 육교 설치 도면(안)입니다.
다음은 보행육교 상세도면입니다.
-요청하는 사업량은 길이 100m, 폭3.5m(좌측 경간 17m, 우측경간 30m, 판교로 도로폭 50m)로 추정 사업비는 약 40억입니다.
분당~수서간 소음저감시설 상부공원 3,4구간 보행육교(안)
평면계획
종단계획
∙계획1안
계획2안
현 설계상황으로는 봇들 2단지 및 탑마을 대우.선경아파트 4구간의 260m 구간이 연결되지 않아 봇들4단지 및 아름마을 2.3단지에 해당하는 3구간과의 진,출입을 위해서는 양쪽 공원에서 도로로 내려와 벌말사거리를 횡단하여 오르내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므로 벌말사거리의 단절된 구간을 매송교 보행육교처럼 연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본 사업이 준공 이후 별도 사업으로 추진시에는 기존 시공분에 대한 철거 및 재시공에 따른 이중공사로 예산의 중복 투자는 물론 공사 중 차량 및 보행자 그리고 주민 불편이 가중될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입니다.
존경하는 은수미 시장님!!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벌말사거리 육교 설치를 본 공사에 포함하여 시행하여 달라는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고 그 타당성도 충분히 인정되는바 시장님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가 이루어지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옥에 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