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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세대 성남낙생지구 한가운데 들어서는 치매전담 공공요양원 문제 제기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 주민공청회 제안하며 부지 결정 재고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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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7-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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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세대 성남낙생지구 한가운데 들어서는 치매전담 공공요양원 문제 제기

성남시의회 정용한 의원, 주민공청회 제안하며 부지 결정 재고 요청  



성남시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3차 변경안」에 대한 반대 토론에 나서 부지 결정 과정에 지역 주민과 입주 예정자 등이 참여한 주민공청회 실시를 제안했다.


「성남 낙생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은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여 2019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며 총 4,414세대가 입주 예정인 공공주택지구이다. 2021년 사전청약

으로 미취학 아동이 있는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등 884세대 등 총 1,400세대의 신혼희망타운이 포함되었으나 택지지구 내 교육시설은 초등학교 1곳, 유치원 1곳으로 알려져 부족한 교육인프라가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


게다가 민선8기 신상진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공공요양원의 당초 부지가 작년 8월 송전탑, 암반 등의 문제로 부지 이전을 검토하며 단설유치원 부지를 폐지하고 초등학교병설유치원으로 통합되자 더더욱 사전청약 받은 입주 예정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공청회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는 것이다. 


 이날 정용한 의원은 “성남시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민선8기의 공공요양원 설립은 정말 필요한 선제적 정책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신혼부부·청년 등이 부푼 꿈을 안고 입주하는 아파트옆에 유치원 자리는 없어지고, 치매전담 공공요양원이 들어섰다면 어떤 주민이 이해하시겠습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그는 동네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필요한 노유자시설을 원했던 주민들의 뜻도 공존하고 있으니 주민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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