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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신상진 국회의원
『성남도시신문 창간 30주년』

반갑습니다.
국회의원 신상진입니다.

「성남도시신문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성남도시신문 애독자분들과 김종관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성남도시신문은 성남지역 최초 지역신문으로서 지난 30여 년간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짜뉴스와 일방적 홍보성 기사들이 판을 치는 요즘, 성남도시신문은 직필정론을 통해 늘 시민들과 함께하는 언론으로 발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990년 4월19일 창간호 발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언론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오늘 이 순간까지 달려온 성남도시신문의 창간 30주년을 맞아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열악한 환경으로 경영면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오로지 성남시민과 독자만을 바라보며 생생한 현장뉴스로, 기본 사명인 비판적 기능을 다해 더욱 사랑받는 언론의 발전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창간 30주년 거듭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4월25일 
국회의원 신 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