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수 시의원 사퇴하라! 국민의힘 해산하라! > 성남시의회 중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성남시의회 중계

이덕수 시의원 사퇴하라! 국민의힘 해산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5-10-17 19:15 댓글 0

본문

9c114fe1aa746a86a79e2d9024ce4d51_1760696137_0788.jpg
이덕수 시의원 사퇴하라! 국민의힘 해산하라!

민주당, 이덕수 시의원 윤리위원회 회부 징계안 제출할 것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대표의원 이준배)는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이덕수 시의원의 허위발언과 의회파행의 책임을 강력히 규탄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덕수 의원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거론하며 12년 전 이미 종결된 사건을 왜곡한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저급한 정치쇼”라며, “의장선출 과정에서 다수 의원을 기소 위기에 몰아넣은 장본인이 ‘정치공작 피해자’를 자처하는 것은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덕수 의원은 당시 자신이 ‘성추행 혐의’로 거론된 피해 당사자임을 내세워 마치 김현지 실장이 정치공작을 벌인 것처럼 주장했지만, 법원 판결로 이미 종결된 사안이며 김현지 실장이 ‘괴문자’를 발송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덕수 의원의 주장은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 내용을 자의적으로 편집해 허위 인식을 조장한 정치공작성 발언이며, 기자회견장에서 근거 없는 비방을 일삼은 것은 공직자의 품위를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민생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지, 타인을 음해하는 정치공작의 무대가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이덕수 의원의 허위발언에 대해 윤리위원회 회부 및 징계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또한 “국민의힘이 법원의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이덕수 의원을 다시 의장 후보로 추대한 것은 사법 판단을 조롱한 행위이며, 제305회·306회 임시회에서 의장 보궐선거 안건을 반복 부결시키며 의회를 비정상으로 끌고 가는 이덕수 의장의 행태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민주당협의회는 △이덕수 의원의 즉각 사퇴 △국민의힘 해산 및 시민 앞 사과 △의장 보궐선거의 즉각 실시를 강력히 촉구했다.


Copyright ©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