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협의회, 국민의힘은 정책·비전 없고 거수기에 횡포만 난무 > 성남시의회 중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성남시의회 중계

성남시의회 (민)협의회, 국민의힘은 정책·비전 없고 거수기에 횡포만 난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1-26 10:26 댓글 0

본문

e3ef16a92bb0486576b06d3e1c780f78_1732584400_5036.jpg
성남시의회 (민)협의회, 국민의힘은 정책·비전 없고 거수기에 횡포만 난무



성남시의회 (민)협의회는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제298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다수당의 횡포로 민주당 의원 발의 안건이 본회의에서 무더기 부결되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심사된 안건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인사청문회 조례안 ▲성남시 공공시설의 개방공간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성남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 조례안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성남시 미술품 구입ㆍ임차 및 대여에 관한 조례안 ▲위례공원 맨발황톳길 비닐하우스 터널 설치 요청 청원, 7건도 본회의에서 다수당의 횡포로 무더기 부결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주당 소속 성해련 의원과 조정식 의원이 각각 발의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50 기후위기대응·탄소중립 성남시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 민생현안과 미래정책에 관한 건들도 예외 없이 국민의힘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7,968명의 주민청구 조례안인 「성남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 조례안」은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제안된 중요한 조례임에도, 국민의힘 다수당은 이를 부결시켜 시민들의 강한 질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협의회 이준배 대표의원은 “국민의힘은 정책과 비전은 찾아볼 수도 없고, 대안도 없이 오직 거수기에 다수당의 횡포만 난무하고 있다”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기본적인 책무도 모르는 수준이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아울러 이 대표의원은 “민주당은 국민의힘 횡포와 무지에 맞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민생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 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