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태 시의원, 성남시 교통 문제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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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01 19:46 댓글 0본문
성남 제1,2,3 테크노밸리 및 금토동 공공주택지구 교통대책 필요성 강조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은 성남시 제1, 2, 3 테크노밸리와 금토동 공공주택지구의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지속적인 지역 개발에도 불구하고 교통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가 저해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통 혼잡 해소가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특히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빈번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하고 성남시의 경제 발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금토 톨게이트와 북판교 톨게이트의 진출입로가 충분하지 않아,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안양-성남 고속도로에서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주요 고속도로의 원활한 진출입 방안 마련
강 의원은 제1, 2, 3 테크노밸리와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간 고속도로의 진출입을 개선하여 교통 분산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개선은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톨게이트에서 발생하는 심각한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성남시의 교통 흐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토지구 삼거리 및 대왕·판교로 교통 혼잡 해소 방안
금토지구 삼거리와 대왕·판교로는 교통 체증이 심각한 지역 중 하나로, 강 의원은 이 지역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좌회전 전용 고가 교량 설치와 같은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해당 지역은 지속적인 개발로 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이 절실하다.
LH, GH, 성남시, 주민대표 및 국·도·시의원 연석회의 제안
더불어 강 의원은 LH, GH, 성남시, 주민대표, 그리고 도의원, 시의원이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제안 하였다. 이를 통해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석회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면서도, 공공기관과 정부가 협력하여 성남시의 교통 문제를 장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다.
강상태 의원은 이번 교통 대책의 핵심은 성남시 전반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개별적인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지역의 종합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 방안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의원은 "교통 인프라 개선은 성남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와 기관들이 신속하게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