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윤용근 중원 후보,‘폰타나 모임’ 이수진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애초부터 노동자 대표 자격없는 사람을 공천주고 국회의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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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4-01 08:57본문
(국)윤용근 중원 후보,‘폰타나 모임’ 이수진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애초부터 노동자 대표 자격없는 사람을 공천주고 국회의원 만들어”
윤용근 국민의힘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오전 분당구 오리역 광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합동 유세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수진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사퇴 촉구 이유는 아래의 성명서와 같다
<성명서>
이수진 후보와 이재명 대표는 즉각 후보 사퇴하라!!!
저는 오늘 노동자를 대변한다며 노조활동을 발판으로 두 번이나 비례 공천을 받아 이미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출마한 ‘폰타나 모임’의 일원인 성남시 중원구의 민주당 이수진 후보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어제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자 TV 토론에서 이수진 후보는 2015년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이 제공한 필리핀 폰타나의 풀빌라로 놀러 다녀온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여기에 함께 다녀온 사람들이 바로 소위 ‘폰타나 모임’입니다.
지난 3월 29일 자 주간조선의 보도와 2023년 3월 6일 시사저널의 보도를 정리해 보면, 라임 관련 이강세 전 광주 MBC 사장의 주도하에 이수진, 기동민, 김현정, 김갑수 등이 김봉현이 제공한 폰타나의 풀빌라에 공짜로 놀러 갔다는 겁니다.
어제 토론회에서 이수진 후보는 ‘단순한 여행모임이었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지만, 기동민은 이미 재선 의원이고, 김현정은 2020년 전략공천을 받아 평택에 출마했다가 낙선하고 이번에 또다시 공천을 받아 출마하였습니다.
이수진은 2016년에 비례 공천을 받았다가 배지를 달지 못하였지만, 2020년에 다시 비례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이 되었고, 올해는 여러분도 모두 아시다시피 불출마 선언 하루 만에 서대문을 버리고 중원구로 옮겨 출마선언을 한 뒤 공천을 받아냈습니다.
‘비명횡사 친명횡재’로 정리되는 이번 민주당 공천이고 보면, 김현정 후보는 물론이고, 특히 이수진 후보는 두 번의 비례공천에 이어, 세 번째로 특혜공천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이수진 후보의 말대로 단순 여행모임이었다면, 여행 한번 다녀온 사람들이 어떻게 줄줄이 줄줄이 두 번이나 비례 공천을 받고, 전략공천을 받고, 배지를 달고, 이러한 일이 가능이나 하겠습니까?
범죄자와 결탁하여 함께 놀러가고, 함께 공천 받고, 함께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바로 폰타나 모임입니다. ‘폰타나 모임’ 관련자들은 즉각 후보에서 사퇴해야 마땅합니다.
더군다나 이수진 후보는 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 출신의 한국노총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었고, 김현정 후보는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위원장 출신입니다. 한마디로 노동자를 대변하며 노동운동을 배경으로 공천을 받은 사람들이, 4천명이 넘는 국민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만든 범죄자에게 편의를 제공 받고, 금융자본가와 결탁하여 금품을 수수하였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배지를 또 달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재명 민주당은 운동권 특권 세력들이 백만학도를 팔아 배지를 달게 해 준 것도 모자라, 노동자를 팔아 배지를 달려는 사람들도 배지를 달아주었고, 또 달아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조를 탄압해서 2020년 4월 8일 민주노총으로부터도 후보 사퇴 촉구를 받은 이수진 후보는 이미 진정으로 노동자를 대변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노동자빙자 정치카르텔 ‘폰타나 모임’의 일원 이었던 것입니다.
라임 김봉현에게 돈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수진 후보는 중원구의 국회의원 자격이 없습니다. 즉각 사퇴하십시오!!! 이러한 이수진을 공천한 이재명 대표도 함께 사퇴하십시오!!!!
이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2024년 3월 31일
국민의힘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 윤 용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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