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김명수 대변인 논평> > 사설/논평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설/논평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김명수 대변인 논평>

신상진 후보는 ‘철수 전문가’이자 ‘철새 정치인’의 대명사 안철수의 성남 분당갑 출마에 대해 입장을 밝혀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5-11 09:16

본문

154aa213c027b004d26484aebd34ab63_1652228155_6466.jpg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 김명수 대변인 논평>

신상진 후보는 ‘철수 전문가’이자 ‘철새 정치인’의 대명사 안철수의 성남 분당갑 출마에 대해 입장을 밝혀라   

지난 9일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와 ‘성남시기자단’ 간담회 관련 내용에 대한 김명수 대변인 논평 



신상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의 인천 출마에 대해서 정치적 뿌리가 없는 선택이라고 평가절하 하였다. 하지만 국민의 힘 김은혜 의원이 2년도 안되고 버리고 떠난 분당갑 보궐선거에 연고라고는 본인이 창업한 회사가 판교에 있다는 것 하나밖에 없는 ‘철수 전문가’이자 ‘철새 정치인’의 대명사 안철수의 성남 분당갑 출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신상진은 철새 안철수의 분당 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이와 함께 신상진 후보는 시장이 되면 최우선으로 이재명 시장 재임 시 발생한 3대 특혜의혹 관련 자료를 전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또한 부적절한 정치행위라고 본다, 이른바 3대 특혜의혹이라고 알려진 건에 대해서는 이미 거의 모든 행정자료가 수차례 압수수색을 통해 경찰과 검찰에 압수되었고, 일부 사건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아직 재판에서 결론이 나지 않은 사안에 대해 신 후보는 이미 유죄가 확정된 듯 인터뷰를 하면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우리 배국환 선본은 신 후보의 이러한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이러한 행동이 계속될 경우 결코 간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는 바이다.

아울러 신 후보는 94만 성남시민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써 일을 하겠다는 건지, 마치 경찰, 검찰이 되어 성남시를 정쟁의 장으로 계속 끌고 가겠다는 건지 분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신 후보가 도시개발과 관련하여 언급한 내용에 대해서도 한 말씀 드리겠다. 신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 진행 중인 재건축, 재개발, 교통문제에 대해 ‘중장기 계획’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대부분의 성남지역 전문가들이 알고 있듯이 성남의 도시주거환경 개선과 교통문제는 이미 기본계획과 다양한 용역을 끝내고 상당 부분이 진행된 상태다. 그런데 신 후보가 이러한 진행 상황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제대로 검토했는지 묻고 싶다. 


8호선 연장사업의 경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문턱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 와 있고, 이제 좀 더 속도를 내야 하는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을 모든 시민이 알고 있는데도 신 후보는 중장기 계획이라는 말로 얼버무리고 있다.

민선8기 성남시 행정수장이 되겠다는 분의 입에서 전문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무책임한 발언이 나왔다는 것이 너무나 놀라울 따름이다. 


기재부 차관 출신 예타전문가 배국환은 성남시 도시개발과 교통문제에 대해 촘촘하고 섬세한 계획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 12년 동안 성남시정을 책임져온 참모들과 함께 성남시 미래 50년을 설계하고 있는 경제전문가 배국환 후보는 4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에도 성남시 도시개발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한 신상진 후보와 끝장 토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며 제가 제기한 질문에 대해 신 후보 선본에서 제대로 답변해줄 것을 요청한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