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 ‘작은 얼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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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30 20:01본문
가족들이 작은 얼음에 원하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 / 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
율동 ‘작은 얼음나라’ 생성
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 얼음조각전 개최
지난 27일 과 28일 양일간 율동 소재 성남문화재단 책 테마파크 야외 잔디과장에선 환상적인 성과 백설공주, 신데렐라, 인어공주 등 동화속 배경과 주인공들을 얼음으로 만나보는 얼음전시 공간이 마련됐다.
얼음 조각가로부터 20~30cm 얼음에 직접 배우면서 조각을 함으로써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됨은 물론 행복충전 소망나무에 신년 소망을 적은 카드를 걸어 건강한 마음가짐과 희망을 다시한번 기원할 수 있는 장을 마련되기도.
책 테마파크 관계자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장난감을 자연재료를 이용해 함께 만들어보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어공주와 얼음 성 등 동화책 속에서나 볼 수 있어던 풍경과 주인공들이 얼음으로 되살아났다.
얼음으로 조각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있는 가족 등의 모습이 정겹다.
얼음으로 조각된 복조리와 돼지의 모습이 2007년의 한해 가족의 건강과 안녕, 그리고 복을 불러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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