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김병욱후보, 분당 법조단지 유치 반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03-22 10:27본문
더민주당 김병욱후보, 분당 법조단지 유치 반대
'치열한 정책대결 바란다'
더민주 김병욱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새누리당이 분당(을)에 전하진 현 의원을 공천한 데 대해 축하를 보낸다.”라며, “4년 전, 19대 총선에서도 분당(을) 지역구의 발전을 위해 자웅을 겨루었는데, 리턴매치를 하게 되어서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두 사람이 분당(을)의 발전된 미래를 놓고 치열한 정책대결을 벌였으면 한다.” 라며, “분당은 이제 만들어진 지 25년이 되었기에 도시의 재건축과 리모델링 등, 청사진을 완전히 새로 제시해야 하는 실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분당의 청사진 속, 오리역 인근에 법조단지 그 중에서도 법원단지와 패키지로 ‘보호관찰소’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이해할수 없다.”며, 김후보는 “보호관찰소를 조건으로 하는 법원단지는 단연코 반대한다.”는 입장을 다시금 강조했다.
이번 김병욱 후보와 전하진 후보는 4년만의 리턴매치로 분당 법조단지 유치같은 민감한 공약을 놓고 주민들의 표심을 향해 치열한 정책공약 공방을 전개할 전망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