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신상진(새) 예비후보,윤은숙 (국)예비후보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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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2-25 09:33본문
중원구 신상진(새) 예비후보,윤은숙 (국)예비후보 '고소'
위례선 연장 지하철 공약 발표 기자회견,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
새누리당 신상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성남 중원)은 지난 2월 23일 윤은숙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언론에 공개한 “위례선 연장 지하철 공약 발표 기자회견” 과 관련,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성남중원선거관리위원회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신상진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윤은숙 예비후보가「신사-위례선 지하철 연장사업」추진 현황 및「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용역 결과 발표)」자료, 그리고 본인의 의정보고서 내용에 대해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허위사실 내용으로 기자회견 및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이는 20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에 따르면, 윤은숙 예비후보는 신 예비후보가 지난 19대 총선 직전인 2012년 3월 29일에 게시한 블로그의 공약내용을 마치 현재의 공약인 것처럼 허위로 발표하고, 신 예비후보에게 “구도심의 노면 경전철 추진에 따른 광주 삼동으로 연결하는 노선 포기, 도촌역 설치 공약 폐기”에 대한 사과요구를 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예비후보가 지난 2월 4일 국토부(교통연구원)가 발표한「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용역 결과 발표)」자료가 마치 최종 확정안인 것처럼 강조하면서,「신사-위례선 지하철 연장사업」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하는 것 역시 사실과 다른 날조에 해당한다고 신 예비후보는 밝혔다.
특히 신 예비후보의 2015년 의정보고서에 「신사-위례선 지하철 연장사업」이 마치 확정될 것처럼 주장한 내용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윤 예비후보가 「신사-위례선 지하철 연장사업」이 확정될 것처럼 호도했다며 허위 주장을 하는 등 윤 예비후보의 상대 후보 흠집내기(네거티브)가 도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이 불과 50일도 남지 않은 민감한 시점에서 중원구민의 염원인 「신사-위례선 지하철 연장사업」에 대해 타 예비후보들이 사실과 다르게 호도하는 것은 불법 선거운동인 만큼 윤 예비후보에 대해 성남중원선거관리위원회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향후 모든 법적조치를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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