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구, 지역 시의원과 소통의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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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11-21 15:25본문
성남 분당구, 지역 시의원과 소통의 자리 가져
현안사업 지원요청...구민 위한 협력 체계 마련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윤기천)는 11월 18일 지역 시의원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요 현안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고, 분당구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박권종 의장, 김용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박종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영애·박광순·이기인·권락용·김영발·조정식·강한구·김혜숙·이제영·이승연 의원, 분당구 공무원 등 모두 42명이 참석했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구의 주요 현안인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 ▲판교테크노밸리 지역 주차난 해소 방안 ▲크린넷 시설 개·보수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이들 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의회 승인이 있어야 추진할 수 있는 ▲관내 교량 내진보강 공사 ▲어린이놀이시설 설치(교체)공사▲문화의 거리 정비공사 등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과 함께 시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은 “분당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양당 간 협력을 이끌고 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면서 “구민에 희망 주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성남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분당구는 지역구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역 현안 문제를 사전 협의하는 등 구민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구와 시의회가 하나 돼 분당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양방향 소통·협력하는 구정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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