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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 고등동 보금자리주택지구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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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0-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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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구 고등동 보금자리주택지구계획 ‘확정’

56만9000m² 지구에 주택 3960채 입주예정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일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확정돼 보금자리주택 3006채와 단독주택 3960채가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10일 이런 내용으로 성남고등 보금자리지구 56만9000m²의 지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남고등지구는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국지도 23호선(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광역교통체계가 양호하고 서울도심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획에서 주택수를 보금자리주택 3,006호를 포함하여 총 3,960호(10,692인)로 확정했으며, 보금자리주택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받게 된다.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공분양(60㎡이하, 60∼85㎡)은 1,304호, 10년임대·분납 또는 전세임대 등 공공임대는 761호, 국민임대 등 장기임대가 941호가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공공임대, 장기임대 2개블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단지로 개발되며 1개의 필지에 2채의 집을 붙여짓는 이른바 ‘땅콩주택’ 단지도 별도로 조성된다.

아울러 민간분양(60㎡이하, 60∼85㎡ 혼합블럭) 1개블럭은 원형지 형태의 토지를 민간에게 미리 공급하는 방식(원형지 선수공급방식)을 시범사업으로 도입하여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LH)는 택지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기에 회수하고 민간업계도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범사업결과 등을 감안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성남고등지구는 사람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Nature Village”로 개발되며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단독주택용지 일부에서 듀플렉스 홈(Duplex, 일명 땅콩주택) 건축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왕저수지부터 지구내의 상적천까지 산책로를 연결하고, 생태하천과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여 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녹색교통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도로계획으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의 안전성을 최대한 배려하되, 학교진입도로에는 통과교통을 배제하여 보행우선지역으로 계획하여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계산∼검단산으로 이어지는 동서방향의 수도권 광역녹지축, 대모산∼청계산으로 연결되는 남북방향의 녹지축과 연계하여 인근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공원·녹지율은 23.8%로 계획하였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인근 청계산역, 판교역(신분당선) 등 인근의 지하철역과 연계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지구내 버스정류장 8개소도 배치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수정구 고등동 보금자리주택지구계획 ‘확정’ 56만9000m² 지구에 주택 3960채 입주 ... 오는 12월 사업승인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일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확정돼 보금자리주택 3006채와 단독주택 3960채가 들어설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지난10일 이런 내용으로 성남고등 보금자리지구 56만9000m²의 지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성남고등지구는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국지도 23호선(대왕판교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광역교통체계가 양호하고 서울도심 접근성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계획에서 주택수를 보금자리주택 3,006호를 포함하여 총 3,960호(10,692인)로 확정했으며, 보금자리주택은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중 주택건설 사업승인을 받게 된다.

보금자리주택으로 공공분양(60㎡이하, 60∼85㎡)은 1,304호, 10년임대·분납 또는 전세임대 등 공공임대는 761호, 국민임대 등 장기임대가 941호가 공급될 계획이다.

특히 공공임대, 장기임대 2개블럭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단지로 개발되며 1개의 필지에 2채의 집을 붙여짓는 이른바 ‘땅콩주택’ 단지도 별도로 조성된다.

아울러 민간분양(60㎡이하, 60∼85㎡ 혼합블럭) 1개블럭은 원형지 형태의 토지를 민간에게 미리 공급하는 방식(원형지 선수공급방식)을 시범사업으로 도입하여 택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LH)는 택지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기에 회수하고 민간업계도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범사업결과 등을 감안해 확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성남고등지구는 사람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Nature Village”로 개발되며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단독주택용지 일부에서 듀플렉스 홈(Duplex, 일명 땅콩주택) 건축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대왕저수지부터 지구내의 상적천까지 산책로를 연결하고, 생태하천과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여 주민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녹색교통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도로계획으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의 안전성을 최대한 배려하되, 학교진입도로에는 통과교통을 배제하여 보행우선지역으로 계획하여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청계산∼검단산으로 이어지는 동서방향의 수도권 광역녹지축, 대모산∼청계산으로 연결되는 남북방향의 녹지축과 연계하여 인근 자연과 조화를 이루도록 공원·녹지율은 23.8%로 계획하였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인근 청계산역, 판교역(신분당선) 등 인근의 지하철역과 연계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지구내 버스정류장 8개소도 배치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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