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새싹지킴이·중원경찰서 아동보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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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6-09 11:30본문
성남 새싹지킴이·중원경찰서 아동보호 협약
수정구 어머니폴리스연합단,특전동지회 이어 세 번째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아동 보호 사회안전망 구축
성남시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새싹지킴이 자원봉사단’이 단체나 기관간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성남시 경호· 경비연합회‘새싹지킴이(단장 이무상)’는 지난 8일 오후 2시 중원경찰서 강당에서 중원경찰서(서장 박종수)와 협약식을 갖고 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650여명 회원의 ‘수정구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 올해 1월 180명 회원의 ‘성남시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협약이다.
이에 따라 ‘새싹지킴이’는 치안의 선두에 서 있는 중원경찰서 경찰 인력을 비롯한 수정구 어머니폴리스 연합단 회원, 성남시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회원과 함께 성남시내 전역에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어린이 보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무술유단자이자 전문경호인 200명으로 구성된 ‘새싹지킴이’는 지난해 9월부터 성남시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과 공원, 어린이놀이터, 아파트의 외진 곳 등을 돌면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초·중·고등학생 300명에게 호신술 교육 봉사를 전개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위험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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