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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대안 제시

지관근 부의장, 5분 자유발언

성남시의회 지관근 부의장은 2010년 9월 1일 개최한 제172회 성남시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적용하여 성남시의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수정하여 줄 것을 민선5기 성남시 집행부에 제안하였다.

이날 지관근 부의장이 제시한 정책적 대안을 살펴보면,
첫째, 1·2단계의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하여 기존 층수를 상향조정하고 용적율을 상향조정 할 것과
둘째, 별개로 진행되는 현재의 도시정비사업의 난맥을 풀기 위한 통합적인 재개발 계획 및 기반시설 확보 계획 수립을 촉구하였으며,
셋째, 교육시설 재배치문제는 총괄계획의 수립을 통해 경기도와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해야 한다고 하였다.
넷째, 하수 기본계획 중 하수처리시설 분산 설치계획 연계성을 포함 할 것과
다섯째, 그룹별로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방식에 대하여 공사에서 시행하는 점을 고려하여 집단에너지 공급에 대한 정책을 마련토록 촉구하고,
여섯째, 주민 참여형 도시만들기 일환으로 교육프로그램에 몇 개월 동안 주민을 참여시키고 행정기관, 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등 다섯 주체가 참여하는 협치방식으로 상향식 의사 결정시스템을 구축 할 것을 제안하였다.

끝으로, 우리시 도시공간에 대한 개발주권을 행사하기 위한(가칭) 도시재생공사 설립을 서둘러 맞춤형 공사운영계획을 실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렇게 7개의 정책대안을 제시한 지관근 부의장은 특히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남시의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이 결정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그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