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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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25 09:20본문
제10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참가
“장애인부문 볼링종목 김신자(지체) 선수 3위 입상”
“역동하는 부산, 함께하는 건강”이라는 주제로 60만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의 축제가 된 “제10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에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볼링선수단은 경기도 선수단 소속으로 장애인부문 볼링종목에 김신자(지체), 박화선(청각), 이은석(청각) 선수가 출전하였으며 김신자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입상한 김신자(지체3) 선수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생활체육특성화 사업의 1기 출신으로 2008년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처음 장애인스포츠를 접하면서 볼링동호회를 거쳐 전문선수까지 3년에 걸쳐 볼링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 4월 대표선발전에 참가하여 2010년 장애인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에 당당히 선발되면서 이번대회에 참가하여 첫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운동을 통해 건강과 좋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즐거웠는데 이렇게 상도 타니 내 삶의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늘 삶을 즐기면서 전문선수로 도전할 용기가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 담당자는 “자신의 장애에 대한 세상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기 삶의 주체로서 당당히 도전하는 많은 생활체육동호인과 또한 전문선수들의 모습에 행복하다. 스포츠를 통한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통한 삶의 질적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에 두려움없이 나아가는 아름다운 동행에 박수를 보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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