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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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6-22 09:12본문
신영수,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선임
당 정책조정위원장으로 환경노동정책 총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 하반기 여야 간사를 선임했다. 한나라당 간사에는 신영수 의원(성남 수정)이 민주당 간사에는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이 선임되었다.
환경노동위원회는 18대 국회 상반기, 비정규직 입법 등 여야간 첨예한 이슈로 인해 법안심사 파행이 이어지면서, 처리되지 못한 법률이 무려 환경부 소관 158건, 노동부 소관 166건에 달한다.
신영수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는 청년실업문제 등 일자리 정책, 4대강 살리기 사업, 온실가스 저감대책 등 각종 민생현안이 산적한 곳으로 각 당 간사의 책임이 막중하다”면서, 효율적인 상임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신영수 의원은 여당 간사로서 역량을 발휘하여 생태하천복원사업, 상수도시설 개선,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 등 노동 및 환경분야와 관련한 경기도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수 의원은 당내 정책조정위원장도 겸임함으로써 정부와 여당간 환경 및 노동 정책을 조율하는 역할도 함께 수행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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