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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황준기 성남시장후보, 천안함 46용사 합동분향소 헌화

성남종합운동장 내 합동분향소 마련, 오는 29일까지 운영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는 성남합동분향소가 26일 마련돼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 성남종합운동장 내 성남시해병대전우회 회의실에 마련된 ‘대한민국 해군 천안함 46용사 합동분향소’는 오는 29일까지 운영된다.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나라당 성남시장 황준기 후보는 대한해군 46용사에게 헌화와 묵념으로 애도했다.

성남시 관내에 처음으로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14개 안보단체로 구성된 성남시안보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재향군인회와 성남해병대전우회가 주관한다.

이번 합동분향소는 이날부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국가 애도의 날’인 오는 29일 영결식날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