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시장개척단 558만불 수출 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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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10 09:47본문
동남아 시장개척단 558만불 수출 계약 성과
베트남·스리랑카서 흡음제, 앰프, 자동 배변기 큰 호응 얻어
성남시는 ‘2009.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베트남과 스리랑카에 파견해 558만불(67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중소기업체인 (주)커미넷, (주)엔시플러스, (주)파스컴, (주)자비스, (주)바이오세라, (주)콤슨테크놀로지, (주)디투에스 등 7개사를 동남아 시장개척단으로 구성해 베트남 호치민과 스리랑카 콜롬보로 파견했다.
이들 시장개척단은 파견기간 동안 소리흡음 건축자재, 산업용 엑스레이, 알카리 필터, 방송장비, 앰프, 자동배변처리기, 지문인식시스템 등을 현지에서 종합 상담해 총 111건, 558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주)엔시플러스의 건축자재인 흡음제는 가격 경쟁력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콜롬보 수출상담 현장에서 10만불(USD)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 (주)파스컴의 앰프와, (주)콤슨테크놀로지의 자동 배변기는 각각 5만불의 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성남시 주력상품인 IT제품도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면에서 타국 제품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향후 성공적인 해외 시장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성남시는 올 한해 5차례 해외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관내 중소업체 32개사를 파견, 총 3,51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또한 내년도에는 CIS, 북미, 아프리카,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화 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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