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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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8-21 09:51본문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야탑1동 ‘희망 쉼터’ 조성
성남시는 총 309개 사업장에서 4,500명이 희망근로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일과 21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2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국안전공단에서 파견된 이용식 기술기원팀장이 특별 강사로 나와 작업전 안전점검, 안전조치, 여름철 건강관리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정완길 문화체육복지국장은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각자의 사업별 장소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대처능력을 습득해 사업종료 시까지 안전하게 추진사업을 마무리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분당구 야탑1동 주민센터는 희망근로자들의 안전과 생산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희망근로자들이 조성한 ‘주민 쉼터’는 여수천 둔치(야탑1동 394번지) 191㎡ 규모로, 통나무 바닥에 등의자 7조를 설치해 희망근로자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아늑한 휴식 공간이 됐다.
또 주변에는 옥잠화 750본 등 3종 3150본의 다년초를 식재,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해 그동안 마땅히 쉴 공간이 없었던 여수천 이용 시민과 이곳 근로자들은 이 곳을 더욱 유용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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