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민)협의회,이영경 의원, 이덕수 의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열어
성남시청 앞 인도에 사퇴촉구 화환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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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29 09:13본문
성남시의회 (민)협의회,이영경 의원, 이덕수 의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 열어
성남시청 앞 인도에 사퇴촉구 화환 줄이어
성남시의회 (민)협의회는 28일 성남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이영경 의원과 이덕수 의장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자녀 학폭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이영경 의원은 자진사퇴 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언론보도를 인용하여 “지난 24일 피해자의 아파트 단지에 찾아가 가는 등 사건 발단부터 이후 대응까지 이영경 의원은 2차 가해 등으로 피해자의 고통을 악화시키고 시민의 공분을 증폭시키면서 성남시와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라고 하면서 강력 비판했다.
이어 “이덕수 의장은 구차한 변명으로 학교 폭력 관련 5분 자유발언을 불허하는 행위는 제 식구 감싸기에 불과한 행태”라며, “재량권 행사의 일탈 및 남용, 지방자치법 제82조 위반, 비밀투표 원칙 위반으로 당선된 이덕수 의장은 사퇴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협의회는 기자회견에 앞서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시작에 전에 ‘이영경 의원 사퇴와 이덕수 의장 사퇴를 촉구’하고 본회의 불참을 선언하고 자진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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