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성공기원, 성남시민연대 출범
신상진시장, “성남시의회 국힘당의원들에게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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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23 09:07본문
민선8기 성공기원, 성남시민연대 출범
신상진시장, “성남시의회 국힘당의원들에게 불만”
성남시민연대(상임대표:이호승)는 22일 오전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 강연에 나선 이호선교수는 “성남시민연대 출범에 따라 성남시정부가 정상화의길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상진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 정권에서 추진한 정자동 호텔, E스포츠경기장 건립, 대왕저수지 매입 등 특혜사업 등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민주당정권의 비리를 폭로했다.
특히 신시장은 여당인 국힘당 성남시의원들 에게도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신시장은 ‘성남시정혁신위원회’을 만들려 고 하는데 여당조차 동조를 안해준다며 앞으로 조례를 못만들면 시장직속의 성남시정발전추진단을 만들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부 네티즌들은 성남시민연대 출범에 대해 쓴소리와 함께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A모 시민은 SNS에서 ”여당이 동조를 안한것은 시장 스스로 능력없는 시장 이라고 고백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비아냥 거렸다. 또 다른 시민B씨도 ”협조가 안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신시장의 하소연을 폄하했다.
지역정가에서도 이들 단체가 이재명시장 시절의 S모임 처럼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겁박하는 홍위대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성남시민연대의 공동대표에는 김애천,김재성,김을규, 모동희,문기관,이금연,김홍섭,최연철,이영섭,김오열,오진숙씨 등이 명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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