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인사회서 189건 의견 청취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인사회서 189건 의견 청취

‘새해 첫 소통 행보’ 시민 4000여 명 만나 건의 사항에 해결방안 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2-14 11:41

본문

c0d606cded5d7056e1bb2fe1bb666cf9_1676342471_9445.jpg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인사회서 189건 의견 청취

‘새해 첫 소통 행보’ 시민 4000여 명 만나 건의 사항에 해결방안 제시 



신상진 성남시장은 새해 첫 소통 행보로 4차례의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개최해 189건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 시장은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 장소에서 시민 4000여 명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에 대해 바로 답변하거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지역별로 관심사가 달라 ▲수정지역은 원도심 재개발 ▲중원지역은 섬말공원 정비, 광명로 교통체증 해결 요구 ▲분당지역은 서현지구 공원화, 빌라단지 주차문제 등의 건의가 주를 이뤘다. 인사회 마지막 날인 1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시민 인사회에서 중원 도촌동 주민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섬말공원에 토사가 유입돼 시설물이 훼손됐다며 정비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계속해서 복구 중”이라면서 “섬말공원도 재해재난 복구 공사 시행중이며 안전난간 및 데크는 공사발주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 후 복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대원동 대원공원 연결 경사면에 수목이 높게 자라 이번 여름 폭우 시 전도가 우려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오는 4월 중 공사 착공 후 현장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검토해 정비하겠다”고 답했다. 작년 11월 시작된 금광1동 아파트 입주(총 5320세대)로 출퇴근 시간 광명로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하고, 주말에는 도로 2개 차선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아 불편하다는 건의도 나왔다. 


신 시장은 “광명로가 좁은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면서 “불법 주정차 단속뿐만 아니라 주택가 쪽 주차 면수를 늘리고 종합사회복지관을 빠르게 건립해 주민들께서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성남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직접 소통 전화인 휴대전화(010-5920-0184) 문자 소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인사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189건)에 대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오는  3월까지 처리결과를 건의한 주민에게 자세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