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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장영하 성남시장 후보, 은수미 후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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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5-0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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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장영하 성남시장 후보, 은수미 후보 고발

'은수미후보 불법 의혹 철저한 수사 촉구'

 

장영하 바른미래당 성남시장 후보는 후보 확정 이후 첫 행보로 지난 30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을 찾아 더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은수미 후보의 조직폭력 기업가의 연계설에 대해 실정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조사해 달라는 내용이다.

  

장후보는 고발과 더불어 은수미후보 개인의 후보자격이나 도덕성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청와대와 집권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검증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어어 장 후보는 홍일표 청와대 정책실 선임행정관 부인의 갑질 로비, 문재인 대통령의 보좌관 출신이자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출신인 강성권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의 추태에 이어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출신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문제의 공통점은 ‘청와대 출신’으로 모아진다며 현 정권의 도덕성을 비판했다.

 

한편 바른미래정당은 30일날 성남시장 후보로 장영하 수정구지역위원장을 확정 발표했다.장영하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분열된 시민사회를 통합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복지포퓰리즘, 측근비리, 폐쇄행정 등 성남판 적폐를 청산하고 성남의 밝은미래를 이끌어갈 사람은 장영하”라고 주장했다.

 

장영하 후보는 단국대 법학과 4학년 재학중인 1981년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마산지법과 성남지원 판사를 역임했으며, 성남에서 변호사 사무소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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