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주민들 살핀다 ‘안부 콜’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혼자 사는 주민들 살핀다 ‘안부 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5-12-15 07:48

본문

혼자 사는 주민들 살핀다 ‘안부 콜’
성남시 130,357명 독거 세대 전수조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취약계층 관리 시스템의 하나로 내년도 2월 28일까지 이웃과 단절된 채 혼자 사는 이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해 건강과 생활을 살피기로 했다.


이른바 ‘안부 콜’ 서비스를 위해 시는 12월 한 달간 130,357명 독거 세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해 안부 확인이 필요한 상태인지를 파악한다.


파악과 동시에 사업 대상자에게 가까운 곳에 사는 지역 통·반장(2020명), 복지위원(127명), 장애인 활동 보조인(1012명), 홀몸노인 생활 관리사(158명), 홀몸노인 돌보미(620명) 등을 1대 1로 연결해 준다.


지역 통·반장 등은 혼자 사는 사업 대상자에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전화를 해 안부를 묻고, 무응답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바로 현장을 찾아가 필요한 지원을 한다.


상황에 따라 긴급복지, 무한 돌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신청 등 각 담당 사업 부서와 연계해 줘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집을 직접 방문해 말벗이 돼 줘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한다.

성남시 윤순영 사회복지과장은 “나이와 상관없이 혼자 사는 사람들이 아프거나 연로해 위기감을 느낄 때 언제든 이웃에게 손을 내밀 수 있게 하려고 안부 콜 서비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