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상진시장 후원회장에게 무상 사무실 지원해 ‘특혜 논란’
김사랑 작가, 성남시정연구원에 사무실 지원하고 수당까지 지급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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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29 16:53본문
성남시, 신상진시장 후원회장에게 무상 사무실 지원해 ‘특혜 논란’
김사랑 작가, 성남시정연구원에 사무실 지원하고 수당까지 지급 ‘폭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방선거를 치를 당시 후원회장을 지냈던 박모씨가 성남시정연구원에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무단으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특혜 논란이 일 전망이다.
보수 유투버 감사랑 작가는 SNS에 성남시에서 연간 35억씩 지원하는 시정연구원에 고교동문인 임종순박사를 소장으로 임명하더니 최근에는 신상진시장 후원회장을 지낸 박모씨에게 사무실을 내주며 3백만원 상당의 원고료도 지급 하고 있다고 폭로해 향후 상당한 파문이 예상된다.
이어 김 작가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공공건물을 무단으로 사용하게 한 것은 배임죄 소지가 높다며 신상진시장을 이재명 전시장과 비유하며 맹 비난했다.
실제로 공공건물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행안부 지침에 위반된 사항으로 이재명 시장 재임시에도 전직 시의원으로 구성된 성남시의정동우회사무실을 회수 한바 있다.
한편, 성남시 관계자는 본지에게 박모씨는 시정연구원과 고문계약서를 작성하고 고문료를 지급하는 것이며 사무실도 개인 용도가 아닌 여러명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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