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전국최초 체납액징수 일원화시스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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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9-19 10:03본문
성남시,전국최초 체납액징수 일원화시스템 완성
전국 226개 지자체공무원 참석, '지능형 온라인 발송시스템' 시연회 가져
성남시 세원관리과는 지난 17일 오후2시 성남시청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각 지자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전국최초 체납액(지방세, 세외수입)징수 일원화”“지능형 온라인 발성시스템”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기관이 추진하는 모든 행정서비스의 수요자는 시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그동안 성남시가 과세권자 중심의 행정업무가 주를 이뤄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면서 체납액 납부문제를 해결해야하는 불편한 사항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각 해당 부서에서 관리해오던 체납액 업무를 1회 방문으로 모든 체납액을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 T/F팀을 구성 운영해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시장은 "지방세 및 87개부서위 세외수입 체납업무를 세원관리과로 통합했으며, 세금은 소액일지라도 국민이 반드시 납부해야하는 국민의 4대 의무사항중 하나이며, 공정한 사회는 작은 의무일지라도 모두에게 균등하게 적용될 때 실현될 것이라고 말하고 체납자에게 납부를 독려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고 가가호호 방문해 체납사유와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징수, 독려해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실무자와 체납액 실태조사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임해 주신 직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세원관리과 장현자 과장은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지난 2015년 8월 13일부터 여러 부서별 문의하여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시작된 체납액(지방세&세외수입)일원화 사업 중 마지막 단계인『맞춤형 체납액 통합 통계전산시스템』을 완료(2017.7.3.)했다"고 밝히고 "현장실태조사를 통해 그동안 가장 애로사항 이었던 안내문 송달과정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전국최초로 지능형 온라인 등기발송시스템을 개발 시범운영을 거쳐 2018.9.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와 부산, 인천, 울산, 경기도, 강원도 등 226개 지자체 세무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높은관심을 보였으며 성남시는“지능형 온라인 발성시스템”완성계기로 연간 세금고지서 인쇄제작과 발송에 드는 약4,500만원의 비용 절감과 함께 업무효율 효과도 높아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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