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정환석후보, '단일화 제안에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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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4-02 08:14본문
국민의당 정환석후보, '단일화 제안에 발끈'
“더민주당 은수미 후보는 스스로 사퇴하라”
지난 1일 국민의당 중원 정환석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더민주당 은수미 후보가 '야권 승리를 위해 단일화 제안'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자신만의 주장“이라며 일축했다.
정후보는 "선택받지 못할 후보임을 알면서 혹시'야권단일화로 선거승리'라는 얄팍한 술수를 기대하고 은 후보가 출마했다면 지금이라도 출마를 포기하고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 책임있는 정치인의 자세다"고 폄하했다.
또한 그는 "은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혼자서는 이길 수 없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며 "더민주당의 계파정치와 패권정치, 패거리 정치도 모자라 낙하산 정치인까지 백화점식 왜곡을 보여주는 제1야당과 후보의 모습은 중원구 지역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다"고 꼬집었다.
특히 정 후보는 지난 중원지역위원장 선출과 4.29 보궐선거 후보 공천 등 2번의 대결에서 은 후보가 전패 했다며 "2번에 걸친 경선에서 패한 전패의 기록 보유자가 아직까지 자신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기주의 와 패권정치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해 책임있는 정치인의 모습과 선거승리와 정권교체을 위한 최선의 행동“이라고 비꼬았다.
아울러 그는 은 후보는 “연간 수 억의 국고를 낭비한 1야당의 3순위 비례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난 4년여 동안 중원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반성부터 하라“고 충고했다.
한편 은수미 후보는 지난 30일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야 하는 역사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는 만큼 야권단일화를 위해 정환석 후보가 함께 대화에 나서줄 것"을 요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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