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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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4-01 07:21본문
'성남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경기도의원 성남4선거구 더민주당 김광현 후보 출정식 ‘성료’
윤은숙 전 경기도의원의 4.13 총선 도전으로 공백이 된 성남4선거구(중앙동, 은행1,2동, 금광1,2동) 보궐선거에 나서는 김광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을 당원, 지지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냈다.
김광현 후보는 30일 저녁 중원구 중앙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수정 김태년, 중원 은수미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과 김 후보의 학교 동창, 봉사단체 임원, 체육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김 후보는 참석인사 모두를 일일이 거명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본인을 “한없이 작고 부족하다”고 겸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당당하게“지역 경제를 파탄내고 일자리마저 없애버린 그래서 비정규직이 넘쳐나는 사회를 만들어 버린 그들과 치열한 싸움을 하기 위하여 출정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후보는 “1983년에 처음으로 봉사단체인 ‘성남로타랙트’를 만들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운동을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장, 사단법인 한국군사회복지학회 경기도 지회장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등에서 지역사회에 헌신했다”며 “또한 정신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당사자들과 작은 소망을 이어가는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사회복지사로 지역의 가장 소외된 그들과 함께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역설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 후보는 “성남시복싱연맹 회장과 성남시체육회 감사를 지내왔듯이 성남시 엘리트체육에 20년간 몸담으며 점차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체력이 사회복지다’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현재도 성남시등산연합회 회장으로 성남시 인구 100만중 10만명에 이르는 400여 산악회 단체를 위하여 건전하고 체계적인 등산을 보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민모두가 건강해 질 까지, 그래서 사람이 더 더 더 귀하게 대접받는 성남시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나가 “10여년간 남한산성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지고 내려 올 때마다, 진정 내가 태어난 곳은 경기도 광주고, 내가 살아온 곳은 성남이고 내가 죽어서 갈 곳 역시 성남이라는 생각뿐”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김 후보는 “자랑스런 성남에서 너무나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진정 성남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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