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후보들, ‘야권 단일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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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3-29 10:03본문
국민의당 후보들, ‘야권 단일화는 없다’
성남지역 4개 선거구 모두 ‘일여다야’ 구도로 총선
국민의당 장영하(수정), 정환석(중원), 염오봉(분당갑), 윤은숙(분당을) 후보 4명은 지난 28일 오후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이상돈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선거연대는 절대 없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결국 4·13총선은 국민의당 후보들의 ‘야권단일화 불가론’에 따라 성남지역 4개 선거구 모두가 '일여다야‘ 구도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날 국민의당 후보들은 "국민의당 후보는 "우리는 어떠한 형태의 선거연대도 검토의 대상에 올려놓지 않겠다. 당선만을 위한 비겁한 연대가 아닌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의 선택과 지지를 받는 정정당당한 대안정당의 길로 국민을 향해 걸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사회에 만연한 지역주의, 패권주의를 단호히 배격하고 공정한 룰 속에서 신뢰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선거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무능력, 무비전, 무책임의 기득권양당체제를 타파하고,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정치, 공정한 경제’를 목표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는 정치혁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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