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김태년후보, 출마 공식선언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더민주당 김태년후보, 출마 공식선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03-17 07:06

본문




더민주당 김태년후보, 출마 공식선언
 수정구 발전 4대 공약 발표

1. 성남형 교육지원 사업 업그레이드
2. 3+2 성장엔진 가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3. 사람과 문화와 경제가 하나가 되는 마을공동체
4. 시민이 행복한 복지와 공공의료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성남 수정구 국회의원 후보로 단독공천을 받은 김태년 의원은 16일 성남시의회에서 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주요 공약을 발표하며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태년 의원은 최근 가계 부채 증가와 청년 실업, 핸드폰 사찰 법안 통과 문제 등을 언급하며, 경제위기, 민생위기, 안보위기,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불평등과 양극화로 파탄나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기 위해 특히 청년일자리 문제, 노인일자리와 노인빈곤문제, 고교무상교육과 누리과정 국가책임제도 도입 문제, 남북평화공존 문제, 민주주의 회복 문제 이 다섯 가지 만큼은 20대 국회에서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김태년 의원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이사오고 싶은 수정구’를 내세우며 지난 4년간의 성과로 교육, 주거환경개선, 성장 동력 마련을 꼽았다.


교육은 ‘성남형교육지원사업’에 대한 576억 예산 투자와 교육부 특별교부금 등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216억 확보가 큰 성과로 확인된 바 있다.
 
주거환경 개선은 신흥주공 재건축과 2단계 재개발 정상화를 포함한 태평 2·4동 도시재생 국책사업 유치, 단대동·수진동의 주거환경 정비사업 추진과 본인이 대표 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인한 주민부담이 덜한 지역난방 도시지역 전면 도입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은 성남공단 국책사업 유치와 창조경제밸리, 수정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주요 성과로 내놓았다.
 
김 의원은 이어 ‘이사오고 싶은 수정구 완성’을 기치로 ‘성남형 교육 업그레이드’, ‘3+2 성장 엔진 가동’, ‘사람과 문화와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특성화된 마을 만들기’, ‘복지와 공공의료 확대’를 주된 공약으로 내세웠다.
 
성남형 교육 업그레이드는 성남형교육지원사업의 확대를 통해 초·중·고 12년 연계 교육과정, 체험교육 및 진로직업 교육 강화, 재미있는 수학 체험을 위한 수학체험관 유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3+2 성장 엔진 가동은 ‘성남공단-창조경제밸리-위례메디바이오단지’의 3대 신성장동력 강화와 여기에 더해 남한산성과 청계산을 명품 휴양공간으로 바꾸는 방안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사람과 문화와 지역경제가 어우러지는 특성화된 마을 만들기는 동네별로 특성화된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종합적 도시 재생의 기틀을 튼튼히 다져나가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양지동은 남한산성, 고등동은 청계산, 단대동은 문화예술, 신흥동은 젊은이의 거리, 수진동과 태평동은 도시재생 시범사업, 시흥동은 창조경제밸리, 위례신도시와 태평동은 공공의료복지와 의료산업으로 동네마다 활력소를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형·마을형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복지와 공공의료 확대는 청년 배당, 노인 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립병원과 공공산후조리원 등 주민복지와 공공의료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약속이다.
 
또한 청년과 신혼 서민을 위한 2,100세대 공공주택을 마련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 밖에 김 의원은 신분당선 시흥동 역사 신설, 위례 8호선 신설역사(가칭 우남역), 위례-신사선 연장선 사업, 수서-모란-광주 복선전철 추진 등 굵직한 교통 관련 공약들도 이야기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과제들은 수정구에서 30년 살아오며 골목 구석마다 땀으로 적셔가며 속속들이 수정구를 알고 있고, 이재명 성남시장과 손발이 척척 맞는 본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20대 국회에서도 이사오고 싶은 수정구,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호소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