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현장행정 펼쳐 > 주요뉴스

김인규 수정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29일 신흥1동을 방문해 주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어린이 놀이터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한 시공을 당부하고 있다.

수정구, 현장행정 펼쳐

각 동 방문 애로청취...구정 업무추진에 반영 '양질의 삶'추구

수정구(청장 김인규)가 주민들을 찾아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규 수정구 구청장은 주민 욕구에 부응해 나가기 위해 지난 29일 신흥1동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의 자리를 갖는 등 구 관내 15개 동을 차례로 찾아 주민들과 직접 접하고 대화 통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정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불편한지에 대한 시민의 뜻을 자세히 파악, 합리적이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구 관내 취약지나 각종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현안에 대한 지역주민의 현장 면담 등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신흥1동 방문에서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공부방에 대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복지회관 내 어린이집 시설보수와 어린이 놀이터 비행 청소년에 대한 계도방안, 경로당 조성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수렴, 구정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 단위시설을 방문,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이나 추가 지원여부, 활성화 등 모든 사항에 대해서도 검토 후 효율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수정구 관계자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현안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해 구민에게 양질의 봉사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