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선진 구미동 '쭉~' > 주요뉴스

▲26일 구미동 뉴스타웨딩부페에서 열린 2007 구미동 유관단체 송년회.

화합의 선진 구미동 '쭉~'

구미동 주민자치위 중심 '통합 송년회' 개최

2007년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회 행사가 각 단체나 모임별로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구미동에선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직능단체별 송년회를 통합, 뉴스타웨딩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김지천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주명학 동장.

성남시새마을지도자, 입주자대표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통장협의회 등 각 직능단체와 전직 구미동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송년회에선 김지천 새마을지도자회장이 김문수 도지사상을 수여 받는 등 구미동의 발전에 기여한 각 단체장의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

◀변함없는 사랑을 당부하고 있는 권혜정 여사.

주명학 동장은 “표창을 받은 분들을 포함, 구미동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준 각 직능단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살기 좋은, 아름다운 구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송년회 인사를 통해 밝혔다.

지역구이면서 이명박 당선자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임태희 의원은 부인 권혜정(46)여사를 통해 축하 인사를 보냈는데 권 여사는 “주민들이 이명박 당선자에게 바라는 아름다운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을 당부했다.

권 여사는 또 “그동안 구미동의 숙원사업인 철탑 지중화사업 등을 위해 노력해준 시·도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리나라엔 호남향우회, 해병전우회, 고대동우회 등 3곳이 가장 단합이 잘되는 모임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여기에 구미동이 추가되어야 할 것 같다”며 구미동 주민들의 화합에 찬사를 보냈다.

이외에도, 정재영 도의원을 비롯 이형만, 강한구, 김해숙 관할 시·도의원과 최완규 주민자치위원장, 왕계환 경로당협회장 등도 “가장 강하고 단합이 잘되는 선진 구미동이라면서 앞으로 경제가 살아나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길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송년회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최완규 회장과 정재영 도의원, 왕계환 경노당협회장, 이형만·강한구·김혜숙 의원 등이 경제가 살아나 행복이 넘치는 가정이 되길 기대했다.(사진 시계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