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각 정당 공천자 속속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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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29 19:31본문
▲신영수(수정) 신상진(중원) 고흥길(분당갑) 임태희(분당을) 김태년(수정)예비후보 최유석(수정)
임영모(수정) 전석원(수정) 이재명(중원)예비후보 조성준(중원) 정환석(중원) 정형만(중원) 김경림(수정)예비후보
김미희(수정) 정형주(중원) 김경수(수정)예비후보 이윤희(수정) 박용승(수정) 김기평(중원)
4.9총선 관련, 성남시 각 정당 공천자 속속 윤곽 드러나
한)수정-신영수, 중원-신상진, 분당갑-고흥길, 분당을-임태희 확정
민)수정-김태년 등 5명, 중원-조성준, 이재명 등 5명 경합
민노)수정-김미희, 중원-정형주...자)수정-김경수, 박용승 등 경합
4.9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현재 옥석을 가려내기 위한 공천심사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한나라당은 28일부터 제2차 공천심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는데 중원구 신상진 예비후보와 분당갑 고흥길 예비후보, 분당을 임태희 예비후보 등에 대해선 사실상 내정을 마친 상태에 있으며 29일 수정구도 신영수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통합민주당에서도 공천심사를 위한 신청자를 받고 있는데 수정구에선 김용경, 김태년, 임영모, 전석원, 표진형 등 5명이, 중원구에는 염오봉, 이재명, 정형만, 정환석, 조성준 등 5명이 공천을 신청했으며 분당구에선 단 한명의 공천 신청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정구에 공천을 신청한 메리츠산업 상임고문인 김용경씨와 중원구에 공천을 신청한 중소기업청 행정사무관 출신의 염오봉씨 등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등록 절차없이 공천 신청을 마쳤는데 이들의 성향이나 인물론 등이 세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면,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지난 29일 지역구 시의원들과 공동으로 ‘통합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현충탑을 참배했는데 그동안 출마여부를 놓고 장고에 들어갔던 이재명 예비후보는 출마를 결심, 출마 기자회견과 사무실 개소 등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당초 중원구에 출마를 선언한 정형주 예비후보에 전력을 집중할 예정이었으나 중앙당의 내분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지역 민심 속에서 민주노동당을 각인시켜 나간다는 ‘정면 돌파’ 계획 하에 김미희 전시의원도 서둘러 예비등록을 마치고 내달 1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선거 행보에 가세하고 있다.
한편, 예비후보들은 각종 행사와 지하철 역사, 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며 어디든 찾아가 명함을 건네며 인사하는 등 발품을 팔며 인지도를 높이는 등 선거법에서 예비후보에 위임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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