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확정,김태년(수정),조성준(중원)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민주당 후보확정,김태년(수정),조성준(중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8-03-19 14:03

본문

통합민주당 “후보확정” 김태년(수정구),조성준(중원구)

김태년-엄격한 공천기준 ‘당당히 통과’, “수도권 돌풍의 중심 될 터”

조성준-중원구의 자존심 되찾을 기회 “유권자들이 준 선물 승리로 보답”

2129.jpg

▲공천확정된 통합민주당 김태년 현의원(수정구 ), 조성준 전의원(중원구)

김태년 국회의원과 조성준 전 의원을 공천 확정 발표했다. 각 18대 총선 통합민주당 성남수정구와 성남 중원구 공식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통합민주당은 18일 최고위원회를 소집해 각 지역별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성남 수정구 후보로 김태년 현 국회의원과 조성준 전의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통합민주당 후보로 김태년 현 국회의원과 조성준 전 의원이 확정됨에 따라 20여일을 앞으로 다가온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전으로 돌입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통합민주당 후보선정은 각 예비후보들에 대해 역대 어느 선거 때보다 까다로운 방식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년 후보는 최종 후보 선정과 관련 “그동안 당의 후보결정이 다소 늦어 지역 유권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염려를 끼쳐드렸으나, 이제 공식 후보로 확정된 만큼 4월 9일 최종 승리를 향해 전력질주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본격적으로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태년 후보는 “17대 국회 4년 동안 ‘국회에서는 정책전문 국회의원’, ‘지역에서는 민생현안 해결사’로 인정받은 것이 경선에서도 큰 힘이 됐다”고 말한 뒤 “경선을 통해 변함없는 수정구민들의 애정과 격려를 확인했다. 남은 선거기간도 수정구민의 애정과 격려를 바탕으로 함께하는 4월 9일 총선 승리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년 후보는 이번 경선에 대해 “중앙당의 공천은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넌다’는 최고위원회와 공심위의 판단이라 생각 한다”고 말한 뒤 “선거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만큼 오히려 이번 선거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라는 점을 확인받았다고 생각 한다”며 총선 승리의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태년 후보는 “지금까지 통합민주당 예비후보로 선전하신 여러 후보들과 지지자 여러분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성남 수정구에서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할 수 있는 통합민주당 국회의원이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년 후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대선 수도권 최대 지지율을 기록했던 만큼, 성남 수정구가 이번 총선에서 통합민주당이 몰고 올 수도권 돌풍의 주역이 되도록 하겠다”며 굳은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김태년 후보는 현역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 평가지수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난 4년간 시민단체와 국회 등으로부터 매년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된 점, 각종 언론의 의정활동 평가에서 상위 10위안에 기록된 것들도 김태년 후보의 높은 당선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조성준 전 의원은 “공천 확정은 중원구 유권자들이 조성준을 잊지 않고 있었다는 뜻”이라며 “중원구 유권자들이 중원구의 자존심을 되찾을 기회를 주었다”고 말했다.

중원구 공천자로 확정된 조성준 후보는 제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민주당 성남중원·분당지구당 위원장, 새천년민주당 경기성남중원지구당 위원장, 열린우리당 국민참여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제17대 대선 당시 정동영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조성준 전 의원은 “공천 확정은 중원구 유권자들이 건네준 최고의 선물”로 “중원구에서 국민을 무시하는 한나라당, 거짓말하는 한나라당 후보를 꺾어 민심을 보여주는 것이 보답의 길로 생각한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