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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2동 ‘사랑의 바자회’ 개최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 음식점 청석골 ‘사랑나눔’ 행사

성남시 수정구 태평2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회장 : 박갑수, 정남순)는 오는 25일 동 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태평2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어르신들께 효도관광, 경로잔치 등을 열어 드릴 계획이다.

태평2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는 매년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 그동안 독거노인 돕기 바자회 기금으로 관내 노인 90여명을 모시고 설악온천과 청남대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오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중원구 상대원1동에 소재한 음식점 청석골(대표 최영만)은 상대원 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00여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 날 행사에서 청석골 음식점 측은 어르신들 점심 식사 대접과 함께 트롯 가수 초청공연 등 한마당잔치로 흥겨운 행사를 진행해 소외되기 쉬운 어른들에게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전했다.

청석골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2개월에 한번씩 관내 독거노인, 결식아동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작년 2007년 4월 23일 태평2동 새마을 부녀회회에서 주최한 ‘사랑의 알뜰바자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