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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매월 ‘독서문화 전시회’개최

시민들에게 책과 친근해 지는 기회 제공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이달부터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전시회’를 연다.

시민들에게 책과 친근해 지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지하철을 타고서’를 주제로한 삽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또 다음달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오는 8월에는 ‘개구쟁이 ㄱ ㄴ ㄷ’ 오는 9월에는 ‘변기엔 누가 앉을까?’를 주제로 삽화전시회가 열리는 등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전시회가 마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아예 싫어하거나 편독하는 자녀와 도서관을 방문해 전시회를 접하게 한다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 책과 가까워질 것”이라며 “나아가 다양한 주제의 책을 발견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ct.snlib.net)를 활용하거나 중앙도서관 정보봉사2팀(☎729-46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