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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영정사진을 선물로 드립니다
성남시 노인행복아카데미 교육생 무료영정사진 촬영

성남시는 19일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11기 노인행복아카데미 교육생’9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영정사진’ 찍어주기 행사를 연다.

이번 영정사진 찍어주기 행사는 성남장애인정보화협회(회장 백세균)가 소요예산 900만원을 후원해 와 실시되며 영정사진을 25㎠ ×32 ㎠ 규격의 액자에 담아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성남장애인정보화협회는 올해 안에 400명의 노인행복아카데미 교육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영정사진 찍어주기’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노인행복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 개설 이후 최근까지 총 800명의 아카데미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입관 체험프로그램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100살까지 사는 법 등 노후생활에 실질적인 지침을 제시하는 강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고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