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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운동장 활용방안 최종 보고회 개최

체육단체 및 시민등 약 100여명이 참석

성남시는 체육단체 및 시민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성남종합운동장 활용방안”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 하였다.

1985년에 준공, 23년이 지난 성남종운동장의 시설개선 및 활용방안에 대하여 지난 3월에 서울대산학협력단(수석연구원 오자왕)에 성남종합운동장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의뢰, 6월에 중간 설명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서울대산학협력단 오자왕 수석연구원은 최종 용역보고를 통해 약 1,000억원의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입, 2012까지 성남종합운동장내에 복합 체육회관, 야외 수영장, 사계절 스케이트장 등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지상의 주차장을 지하화 하여 다목적 운동장, 리틀 야구장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 하였다.

성남종합운동장 활용방안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시민들에게 양질의 스포츠 여건을 제공하여, 시민의 욕구 충족 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